HDC영창이 지난 4월 2일~5일까지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악기쇼인 2019 뮤직메쎄(Musikmess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가 개최된 유럽은 클래식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가 활성화되고 발전한 지역으로, 특히 신디사이저나 키보드를 활용한 일렉트로닉 장르에 대한 인기가 높아, 다양한 악기 트랜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HDC영창은 본 전시회에서 단독부스를 개설하여 PC4 신디사이저, M70 전자피아노, KP140 포터블피아노 등의 신제품 라인업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올해 초 미국 ‘NAMM Show’에 전시되어 많은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SP6, KA70, KA90, KA120, KP30, KP90L, KP120A, KP150, KP300X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에 세계 최초로 소개된 PC4 신디사이저는 1990년대 공개되어 세계 유명 뮤지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PC시리즈의 후속작으로 LENA칩 기반에 기존 세대의 두 배에 달하는 256 동시발음, 빈티지 EP 사운드 특화 FM 신디엔진 추가 등 사양과 기능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HDC영창은 건반악기와 더불어 KD1S 전자드럼, KS50A 모니터스피커, Unite-2 오디오인터페이스 KST300A 버스킹엠프 등 시대적 트랜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출품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참석한 한 해외 관계자는 “최근 커즈와일의 다양한 시도와 도전은 전세계 많은 커즈와일 매니아들과 업계관계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제 ‘Kurzweil’이 아닌 ‘Kurzwild’로 불려야 된다”며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