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한국악기협동조합과 창립 1주년
총회에서 혁신 유통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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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0일 3일간 텐진 하얏트 리젠시에서
중국 전체 유통업체 세미나 실시
신규 학원 사업 발표와 서비스 기술학교 운영, 공장 혁신 프로그램 등 정책 발표
지난해 사드 여파에도 중국 매출 소폭 상승, 올해 10% 매출 성장 계획
영창뮤직(대표: 현계흥)과 한국악기협동조합(코미, KOMI - Korea of Musical Instruments cooperative)이 지난 10일 조합 창립 1주년 기념 총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0여명의
조합원과 영창뮤직의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조합운영 제도와 계획 관련 논의와 발표, 신제품 전시와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코미(KOMI)는 악기 판매 구조 개선과 소비자권익
실현을 주목적으로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 전국 50여개의 유통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016년 12월 발족되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코미 회원사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조합에서 직접 품질을
검수하고 판매가격과 방식에 대한 관리, 고객 서비스가 동일하게 제공되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에는 제조사인 영창뮤직과 조합이 공동으로 상품기획을 하여 첫번째 코미 단독상품인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K310, K320 2종이 출시되어 2,500여대
가량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영창뮤직은 기업과 조합이 제품, 서비스, 노하우 등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공동 기획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달에 코미 전용 스테이지 피아노 K300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노수 코미 이사장은 “코미는
비전문 고객응대, 무분별한 제3국 상품 직거래, 미인증 제품 유통, 상이한 매장별 가격 차이 등 한국 악기유통망의
개선될 사항을 자율적인 규제를 통해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거래환경을 제공하기 이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동 상품
기획과 판매, 서비스,
소비자에게 상품을 공급하고 서비스하는
영창뮤직과 코미는 제조사와 유통망의
충성고객 수익성 비영리 단체로 창립 1주년을
맞이 하였다.
新소비자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방향 모색과 혁신을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협동조합 제품을 다양한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동일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국 텐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텐진 이스트 (Tianjin
east) 호텔에서 영창뮤직 중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컨퍼런스 캠프세미나 ‘Innovation
for Better Future’ 를 개최하였다.
영창뮤직은 1995년 중국최초의 해외악기 기업으로
생산법인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중국 전역에 2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창뮤직의 신사업과 비전이 공유되고 친선 축구대회, 공장 견학 프로그램,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해 열린 한, 중 영창뮤직 국제 콩쿨에서 수상한 중국입상자들과
대상을 차지한 한국의 노현진(서울예고 19)학생이참석하여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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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 대표이사와 중국법인 총경리 등이 참석한 본회의에서는 올해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학원사업 ‘베스틴 영창 뮤직스튜디오’와 디지털피아노와 관현악기의
신제품 등 새롭게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분야들을 프레젠테이션 하였다. 특히 디지털 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의욕적인 계획을 세우고 중국 현지화 모델 개발 및 제품 서비스 교육에 대한 주제를 비중
있게 다뤘다.
영창뮤직의 지난해 중국 매출은 사드 여파 등 이슈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3% 소폭 상승하였다. 올해는 전년대비 10% 매출 증가를 계획하였으며, 이를 위해 중국최고 수준의 애프터서비스
전문 기술학교 운영과 친환경 및 생산 혁신 등 공장개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창뮤직 중국법인 최규열 상무는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내 유통망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영노하우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며 ”교육사업과 문화사업 등 중국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